JCN울산중앙방송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돼 왔던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오프라인으로도 전개됩니다.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는 오는 17일 중구 성남동
소방서사거리에 현장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서명을 받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주 1회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과 휴양지, 번화가 등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운동 참여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공공기관에도
서명부를 비치하고, 대단지 아파트 게시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울산의료원 설립 운동에는 현재까지 7만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