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한우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육우와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해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육포장처리업과 식육판매업 등 관내 34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최근 3년간 동일성 검사 위반업소 등 기타 이력제 위반이 의심되는 업소를 우선 선정해 모두 35건의 시료를 수거해 검사할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한우 DNA 검사 결과 불일치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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