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예산 반영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진보단체를 중심으로 실시한 '주민 예산안 결정 주민투표'에서 퇴직자 지원센터 강화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세금 우리가 결정하기 북구주민대회 조직위'는 오늘(9/30) 3만4천명이 참여한 주민투표에서 퇴직자 지원센터 강화가 35%, 아이돌봄서비스 예산확대가 26%,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이 17%의 투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울산시장과 북구청장 면담을 통해 투표 결과가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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