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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결혼식 최대 199명 가능
송고시간2021/10/01 18:00



울산시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합니다.

시는 울산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명 내외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는 있지만,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의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결혼식은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
접종 완료자 최대 100명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돌잔치는 접종 완료자 최대 33명을 추가해 최대 49명까지 허용됩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도 현행대로 유지되지만
접종완료자 포함 시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노래연습장과 식당, 카페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합니다.


한편, 울산시는 최근 피씨방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피씨방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합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