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 넘게 증가하는 등 8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쌀 생산량은 만8천837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8% 증가했습니다.
연간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천13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최근 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벼 이외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종료되면서 벼 재배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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