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공계가 지역 발전을 위한 7대 과제를 선정해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지역 정당들에 요청했습니다.
울산상의는 국가 게놈 기술원 설립과 개발제한구역의 전면 재검토, 울산공항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7개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지역 정당에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경제·사회·경영환경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울산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건의들이 대선공약에 반드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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