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는 오늘(11/22)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울산시의 예산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제들을 제시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전 시민 희망지원금과 관련해 경기와 일상회복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서도 "재난 타격이 더 큰 시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도 세출 예산 가운데 보건과 복지분야 예산이 1조5천337억 원으로 가장 많지만, 최저, 적정 생활비를 지원하는 울산형 기초생계지원제도 예산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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