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 주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합병 심사를 마무리해 이르면 내년초 최종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
공정위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건에 대해 이번 주 심사를 마무리하고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기업결합 신고대상 6개국 가운데 중국과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 3개국은 조건없는 승인으로 심사가 완료됐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과 유럽연합 등 3개국은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