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석유제품, 선박 등의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보다 상승한 115.7로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 150, 석유제품 144,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142.4로 울산의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지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연구원은 세계 주요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 도입에 따른 글로벌 수입 수요 증가가 해당 품목의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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