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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철새도시 울산' 지역기업이 나섰다
송고시간2021/12/29 18:00
동해안지역 최초로 국제철새도시 명칭을 획득한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철새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5월 '국제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지역 5개 기업과 철새 서식지 보호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기업의 철새 보호 사업과 울산철새여행버스 운행사업 등
2개 사업을 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에쓰오일, 대한유화와 경동도시가스는
각각 한 종의 보호종 철새와 매칭해 3년간 서식지 보호사업을 펴게 됩니다.

또 고려아연은 전국 최초로 전기차를 철새 탐방 버스로 개조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