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오늘(7/28) 2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7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일방적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과 졸속으로 추진 중인 공론화의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고, 수도권의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결의안도 통과시켰습니다.
또 대곡천암각화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개정 조례안과 감정노동자들의 권리보호 조례안,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 사업계획안, 울산시교육청의 추경 예산안 등도 가결됐습니다.
한편, (오늘) 본회의에서 미래통합당 시의원 2명이 의장단 원구성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예결특위 위원직을 사임함에 따라 시의회 예결특위는 당분간 공석인채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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