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덕권 시의원은 오늘(10/6)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산고속도로의 건설비는 844억 원인데 요금으로 회수한 금액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4천200억 원"이라며 "이제는 시민의 품으로 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경인고속도로가 인천시로 이관돼 일반도로화 됐고, 주변지역이 개발됐다"며 "울산고속도로 역시 일반도로화 하고, 주거단지와 첨단산업단지가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밸리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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