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부진에도 국제 신용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에쓰오일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기존 신용등급인 ‘Baa2’를 재확인하고 ‘안정적’ 전망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향후 1~2년간 설비투자와 배당금이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이 회복되면 2021~22년 신용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했다며 신용등급 유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에쓰오일도 최근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 완화로 점진적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유가가 안정을 찾으며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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