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달 울산지역 수입과 수출이 동반 감소했습니다.
울산세관은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0.6% 감소한 40억 5천만달러로 전국 수출액의 10.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수입품목인 원유와 정광의 수입 감소로 8월 울산지역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5.3% 감소한 29억7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무역수지는 10억 8천만달러 흑자로 2천14년 10월부터 7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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