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의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7천명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천명이 줄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과 건설업에서 각각 0.4%와 18.3% 증가했지만, 전기.운수.통신.금융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3.3%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p 하락했으며, 실업자는 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만3천명 감소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