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울산역 역세권 개발지구내에 추진되고 있는 제2언양초등학교 신설공사가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레미콘 파업사태 이후 공사추진이 지연됐던 강동고와 송정중 등 7개 학교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제2언양초를 제외하고 기존 준공시기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옛 향산초 자리에 이전 설립 공사가 진행되는 상북중도 공사가 늦어지고 있지만 현 학교에서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수용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제2언양초 공정률이 현재 33%로 내년 4월 말쯤 준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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