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천19학년도 전국 학업 중단 학생 현황 조사 결과 울산은 전체 학생 대비 학업 중단율이 0.55%,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은 0.27%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울산지역의 학업 중단율은 2천14년부터 6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시교육청은 학교 내 대안 교실 활성화와 학업 중단 예방 집중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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