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반구천의 암각화'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오늘(1/31)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오는 3월부터 2025년까지 전문 심사 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즉 이코모스(ICOMOS)를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평가 작업에 들어갑니다.
'반구천의 암각화'가 평가 과정을 거쳐 등재심의 대상에 오를 경우 오는 2025년 예정된 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의 17번째 세계유산이 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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