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12월 설립된 현대자동차가 창사 52년 만에 누적판매 8천만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창사 이듬해인 1968년 미국 포드의 코티나를 조립 생산해 국내에서 533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 누계는 8천12만417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8천만대 기록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차종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로, 국내 301만2천581대, 해외 천54만8천761대 등 모두 천356만천342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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