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위기에 처했던 60대 남성이 구청의 도움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이달 초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홀로 살던 집에서도 쫒겨나 노숙을 하던 6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중구청은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장애가 심한 데다 건강 상태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하고 경찰과 소방과 함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숙박 시설도 제공했습니다.
현재 이 남성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 후 주거지를 제공 받아 일상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