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포용 조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조례는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모든 시민들이
소외와 차별 없이 디지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디지털 포용 위원회'가 설치되고,
관련 실태조사도 2년마다 실시하게 됩니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비대면 서비스 이용 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며,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에서
스마트기기 사용법과 화상회의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도
제공합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