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인 송규봉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11/25) 울산시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송철호 시장의 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송 후보자는 "울산시장과의 교감은 따로 없었고,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평가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학 졸업 후 청와대 행정관 근무 이력 외에 직장생활과 소득 활동이 없다며 조직 운영 역량이 가능한 가에 대한 질문에 "학생회 활동 경력으로 취업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무역업 등 다양한 일을 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내일(11/26) 오전에 채택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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