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벤처기업 수가 전국의 1.2% 수준으로 전국 평균 증가율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울산경제동향분석센터는 ‘월간 울산경제’에서 울산의 벤처기업 수가 전국의 1.2% 수준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증가율이 2.6%에 불과했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 24.7%에 비해 크게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젊고 혁신적인 창업 활성화를 위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청년에 대한 창업 지원 체계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울산 내 벤처투자 세미나 개최, 투자유치 행사, 내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건전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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