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는 오늘(6일) 현충일을 맞아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에서 국가유공 4형제 등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제를 개최했습니다.

국가유공 4형제 추모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4형제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행사로 2005년 첫 행사 이후
매년 이어져고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내 고장 영웅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 4형제 중 장남인 이민건씨의 화랑무공훈장을
자녀 이준길씨에게 수여했습니다. // 전우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