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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암댐 악취·소음 주민피해보상 설명회 열려
송고시간2023/05/25 18:00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가 오늘(5/25) 삼동면발전협의회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암댐 주민피해보상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대암댐 도수터널 주변에는 물 비린내가 나고,
낙동강물과 대암댐의 수온 차이로 인해 물안개가 자주 끼는 등
53년간 피해를 보고 있다며 피해보상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는 관련법규에 따라
현재로서는 주민 피해 보상이 진행될 수는 없지만
대암댐 주변 악취에 대해서는 수질 개선을 위해 냄새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