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이 문재인 대통령과 그린 스마트 스쿨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폐교를 활용한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와 울산미래교육 설립계획을 밝혔습니다.
노 교육감은 어제(8/18) 열린 그린 스마트 스쿨 추진 간담회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오름 야영장에 설립해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북구 옛 강동초등학교를 활용한 울산미래교육관도 설립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기후위기와 불평등, 식량문제 등을 협력하는 학습과정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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