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늘(6/11)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각 구군과 경제단체, 양대 노총과 금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지키기 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일자리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울산시는 7개 사업에 100억 원을 투입해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유지 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의 지방세와 상하수도 사용료 징수를 유예하고,
외상거래 손실 발생 시 도산 방지를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