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다음 달 4일까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증진,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구군에서 개발제한구역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울산시로 사업을 신청하면, 선정된 사업의 우선순위를 부여해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뒤
9월쯤 최종 지원 사업 여부를 확정 짓게 됩니다.

주민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구군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70에서 90%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