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갑니다.
울산시는 이 계획에 따라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와 울산공업축제 등 울산지역 96건의 지역 축제와 옥외행사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첫 점검은 내일(2/23) 북구 강동몽돌해변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장에서 행사 개최 전 울산시, 구군, 소방, 경찰,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안전 점검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96건의 지역축제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지적사항 585건을 발견해 축제 개최 전 보수와 보강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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