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 상북중학교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시교육청은 울주군 상북중학교가
지난 10일부터 2천20학년도 방과후 학교 22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설된 강좌들은 지난해 결성된
상북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해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와 위탁업체 또는 학교와 강사의
개별 계약을 통해 운영됐지만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모임과 협력해 운영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