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 속에도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이 한 주 만에 동반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감정원의 4월 둘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값은 0.03% 상승해 한 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구.군별로는 북구가 0.17%로 가장 많이 올랐고, 남구 0.1%, 중구 0.07%, 동구 0.01% 등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울주군은 0.13% 하락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울산의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라 세종과 인천, 대전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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