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폐쇄된 현대자동차 울산 2공장이 오늘(3/2)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는 보건당국이 지난 28일 역학 조사한 결과 울산2공장 도장부 방역 완료 후 24시간이 지나면 정상가동할 수 있는 것으로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팰리세이드와 GV80, 싼타페 등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은 지난 28일 오전 도장부 소속 50대 근로자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동이 중단되고 방역이 진행됐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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