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화학과 심교승 교수팀이 다 사용한 전자기기를 재활용해 다른 전자기기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심 교수팀은, 용액을 기판 위에 떨어트린 뒤 열처리를 통해 막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유기물 기반의 유연한 전자재료를 제작해 착용 가능한 전자기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자기기는 수명이 다한 뒤 소재별로 최대 30번 이상 재사용이 가능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형 전자기기 산업을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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