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경찰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신설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증원하기로 한 데 대해 울산교사노조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12/7)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도입으로 신속한 대처와 객관적인 조사가 가능해질 걸로 기대된다며, 학교가 피해 예방과 회복 등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늘(12/7)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학교폭력 조사는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담당하게 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105명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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