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출범 2년째를 맞는 고액체납 전담조직인 특별기동징수팀을 통해 비양심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구군으로부터 이관 받은 300만 원 이상 고액・고질체납자 721명을 대상으로 148억 원의 체납액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재산조회와 현장조사, 합동 가택수색 등의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특별기동징수팀은 지난해 구군으로부터 658명의 체납자를 이관 받아 이 가운데 230명으로부터 22억 원을 직접 징수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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