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202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울산 현대는 어제(10/20)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포항과의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120분간 1대 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 5로 아쉽게 패하면서 2년 연속 우승 도전의 꿈을 접었습니다.
한편, 울산 현대는 K리그1에서 승점 64점으로 2위 전북 현대에 승점 1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고, 오는 27일 전남 드래곤즈와 FA 준결승을 앞두고 있는 등 남은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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