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기질과 주요 하천의 수질이 최근 3년간 개선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손종학 시의원이 울산시와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2017년 세제곱미터당 43마이크로그램에서 올해 33마이크로그램으로 23% 감소했고, 초미세먼지도 28% 개선된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질소와 이산화황도 매년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하천 수질 분석 결과 태화강과 동천은 좋음 등급으로 연도별로 큰 차이는 없었고, 회야강은 수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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