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초중고 학생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천15년부터 2천18년까지 매년 1명 이상이던 학생 자살 사건이 지난해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전문상담기관과 병원,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원스톱체제 구축 등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달부터는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위기지원 프로그램과 치료지원 사업 등 21개 정신건강증신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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