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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추행 박재동 화백, 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사퇴 송고시간2018/03/02 16:45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성추행과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을 일으킨 박재동 화백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박 화백은 (오늘) 오전 영화제 사무국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영화제 법인 이사장인 신장열 울주군수가 즉각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정관과 운영규정에 따라 신임 집행위원장 선임 계획을 세우고 조만간 이사회를 열 예정입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