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운동본부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울산에서 23개 학교에서 석면 철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부실가능성이 높아 현장 감시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본부는 지난해 여름방학 때 공사한 천2백여개 학교 가운데 4백여개 학교에서 공사 후 석면잔재가 남아있었다며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와 교사, 시민단체와 함께 명예감리제를 도입해 현장 감시와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에서는 현재 2백여개의 학교가 석면이 있으며 이번 방학기간 23개 학교에서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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