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교향악단이 새 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취임연주회를 앞두고 오늘(2/20) 공연 연습 현장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2년간 울산시향을 이끌게 되는 니콜라이 알렉세예프는 오는 23일 취임연주회를 통해 공식 무대에 설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이 협연합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한 니콜라이 알렉세예프는 울산시향의 여섯번째 마에스트로 시리즈를 통해 전문평가단과 단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달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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