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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해물질사고 58% 국가산단서 발생
송고시간2018/02/22 17:34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유해물질 사고의 절반 이상이  
국가산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가 발간한 지난해 유해물질사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해물질 사고는 모두 79건으로 1년 전보다  
62% 증가했습니다. 
 
79건의 사고 가운데 국가산업단지가 46건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고, 미포국가산단이 35건, 온산국가산단이 11건 순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유해물질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1억천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