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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UNIST, 전 생애 자산배분·소비·은퇴 기준 마련
송고시간2023/03/29 17:00
UNIST 경영과학부 장현진 교수가
개인의 전 생애에 걸친 자산배분과 소비, 은퇴 시기 등에 대한
합리적 의사결정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장 교수는 "연구 시물레이션 결과 중산층의 최적 은퇴 시기는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으로 나타났다"며 "기업이 설정한
60세 정년이 큰 의미가 없고, 노동자가 자발적 퇴사에 대한 선택을
하더라도 평균 정년은 적정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교수는 또 "중산층일수록 소비비중을 극도로 줄이는
소비절벽 구간이 넓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들은 소비 대신 주식 등 자산투자의 비중을
높이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