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졸업식과 입학식을 앞둔 울산지역 대학가로도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유니스트는 오늘(2/4) 보도자료를 통해 2천20년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학교는 내부 회의를 통해 14일 예정된 졸업식 개최 여부를 내일(2/5) 결정할 예정이며, 울산과학대학교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습니다.
춘해보건대학교도 7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하고 OT와 입학식은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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