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농소 간 도로 개설로 중구 태화동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상옥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옥동에서 농소1 구간 8km 가운데 시가지 중심을 지나는 곳은 태화동이 유일하다"며 "공사로 인해 동·서가 단절되면서 학생들은 등하교 불편을, 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도로 개설 공사로 인한 주택 균열 보수 대책과 개통 후 통행량 증가에 따른 소음 민원 대책, 매연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관리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울산시에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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