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주군 청량과 온산, 온양 일대를 국가산단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국가 기간교통망과 연계한 물류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서휘웅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2천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에 이들 지역을 국가산단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반영했다며 향후 공영개발 수요 발생 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들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천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의 구체화와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2천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다음 달 착수해 2천23년 10월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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