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은 오늘(12/13)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사우디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사우디 산업개발기금 CEO인 술탄 빈 칼리드 알사우드 왕자를 만나
사우디와의 사업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일행의 이번 울산 방문은
지난 10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한
정기선 부회장이 알코라이예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방한을 요청했고,
알코라이예프 장관이 이에 응해 성사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기선 부회장과 알코라이예프 장관 일행은
합작조선소와 엔진합작사를 비롯해 수소와 암모니아 프로젝트 등
HD현대가 사우디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의
진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