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종 뿌리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뿌리아카데미관’이 HD현대중공업에 문을 열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늘(2/6) 울산 본사에서 이상균·노진율 사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명호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아카데미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뿌리아카데미관은 지상 4층, 연면적 3천915㎡ 규모로, 협력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신 직무교육시설과 함께 건강검진센터와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교육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60억 원과 시비 20억 원, HD현대중공업과 사내협력사 협동조합 43억 원 등 모두 123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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