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를 포집해 동해가스전에 저장하는 CCS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필요한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지원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 선정 공모 당시
사업비를 모두 1조 원 수준으로 추산했으며,
올 2분기 목표인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신청을 앞두고
울산시와 중앙 부처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등은 오는 2분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며, 사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