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이 오늘(3/4)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소재 햇살아동병원에서 열렸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으로, 2014년 제도 시행 이후 전국에서 66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울산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햇살아동병원으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을 받아, 울주군보건소의 사전심사를 거쳐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INT)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울주군 1호 병원을 시작해서 5개 구·군 모두 달빛어린이병원을 설치·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울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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